버거킹에서 한때 최고의 버거로 뽑혔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버거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2년 2개월 만의 컴백하는 버거킹의 핫한 인기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오랜만에 먹은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왔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2023년에도 맛과 품질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당연한! 내 돈 내산 버거 후기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버거킹 최애 메뉴인 콰트로 치즈와퍼를 먹기 전, 최애 메뉴였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버거가 재출시된다는 말을 듣고 기다려왔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많았다고 하는데,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좋아한 인기 메뉴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트러플 소스가 무려 2배로 더 짙은 향기로 찾아왔다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의 맛과 가격은 과거에 비교할만할 버거가 돼서 돌아왔을까?
버거킹 방문
버거킹은 동네에 없어서 항상 차를 타고 나가야만 사 먹을 수 있는 햄버거라 마음을 먹고 사 먹으러 간다. 버거킹 배달을 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우리 집은 버거킹 배달 이탈지역이라 더욱 버거킹에 대한 갈증과 욕망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너무 자주 갔을 수도 있어서 오히려 다행인 것 같기도 하네요
트러플 머쉬룸 와퍼 컴백 카달로그가 매장 안과 바깥에 붙어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먹지 않을까 하면서 바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눌러보았습니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 버거
오늘은 콰트로 치즈와퍼버거를 뒤로 젖혀두고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고민도 하지 않고 눌러서 주문을 했는데, 치즈 토핑을 추가하지 않으면 가시가 돋치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가볍게 치즈 1장과 올 엑스트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버거킹 버거는 올엑스트라를 400원 추가하면 모든 토핑이 조금씩 더 올라가기 때문에 풍부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트러플 머쉬룸 와퍼도 마찬가지니 꼭 추가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치즈 추가 필수입니다. 근데 다른 토핑을 너무 많이 넣다 보면 금액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은 항상 주의하시길 바라요.
트러플 머쉬룸 와퍼 맛 평가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먹으러 가기 전에 여러 유튜브의 맛평가를 봤는데, 이전보다 못하다는 평이랑 여전히 맛있다는 평 두개가 있어서 직접 먹어보지 않고서는 모르겠다라는 생각에 더욱 중립적인 마음을 갖고 평가를 하기로 다짐했어요.
트러플 머쉬룸 와퍼 맛평가를 하면 패티의 육향과 트러플의 진한 향이 잘 어울리는 맛이 기본베이스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머쉬룸 버거인 만큼 중간에 버섯의 식감과 함께 버섯향이 올라와서 고급진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솔직히 과거에 먹었던 맛이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현재의 버거도 충분히 맛이 있어서 재구매 의사가 충분한 햄버거에요. 트러플 소스를 좋아하거나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하는 햄버거입니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 가격
버거킹 햄버거는 아무래도 가격이 있는 햄버거 가게이다 보니 미리 알아보고 가거나 어플을 이용해서 할인행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 또한 싼 가격은 아니라서 좋아하는 햄버거를 포기하고 먹어야 하나 할 고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트러플머쉬룸 버거와 다른 햄버거를 팩으로 묶은 버거 행사를 진행 중으로 2인 이상이 먹을 경우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행사인 것 같아요.
기본 가격
|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 | 트러플 머쉬룸 와퍼 | 트러플 머쉬룸 와퍼 주니어 | |
| 세트 | 12,500 원 | 10,500 원 | 7,500 원 |
| 단품 | 10,500 원 | 8,600 원 | 5,500 원 |
사이드 메뉴 어니언링
버거킹 사이드 메뉴인 어니언링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어요. 다른 소스를 추가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있는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어니언링에 칠리소스 조합도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양파의 향과 칠리소스의 꿀 조합으로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네요.
이상, 버거킹 돌아온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 버거 솔직한 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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