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계절을 가리지 않고 생각나는 양꼬치에 맥주 한잔, 서울과 수도권에서 맛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이번에 방문한 양꼬치집은 용인기흥에 있는 미성양꼬치로 양꼬치 체인점입니다. 용인 수지에는 양꼬치 맛집이 많이 있지만 저희 동네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방문한 미성양꼬치 내돈내산 후기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양꼬치 체인점
용인 기흥에 있는 저희 동네 미성양꼬치는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체인점으로 운영 중인지는 몰랐어요. 수도권과 서울 지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 방이동 본점을 포함해서 11군데 정도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금요일 6시에 방문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지만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저희 다음에 오는 손님들부터 약간의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고요. 주 고객층은 동네 단골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성양꼬치 메뉴
미성양꼬치도 일반적인 양꼬치집과 비슷한 메뉴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양꼬치와 양갈비, 그리고 어향가지와 같은 중식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양꼬치집에서 양갈비가 제일 비싼 메뉴로 제일 위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양갈비도 좋아하지만 양꼬치 탐색을 마친 이후에 다음번에 양갈비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양갈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듬으로 주문하시면 양갈비와 양꼬치를 다양하게 접하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미성양꼬치와 지삼선
꼬치류와 요리류 한개씩 주문하기로 하여 꼬치에서는 양꼬치 2인분, 요리류로는 지삼선으로 주문을 했어요. 같이 간 친구도 양꼬치는 많이 먹어봤지만 중식요리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에 지삼선에 대한 도전은 용기였습니다.
지삼선과 어향가지 모두 가지튀김에 대한 요리라고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친구가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지삼선에는 조금 더 다양한 채소(피망, 감자, 가지)가 들어간다고 설명을 해주셨어요. 나중에 같이 간 친구랑 어향가지도 먹어보고 비교를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미성양꼬치 지삼선
지삼선을 먹기 전에는 가지라는 채소 요리를 사먹는 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미성양꼬치집의 지삼선은 나의 편견을 깨게 되었다. 어렸을 적 뷔페에서 탕수육을 착각하여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의 맛과는 엄연히 차이가 있었고 가지의 향과 감자를 튀긴 바삭함, 피망의 상긋함, 굴소스 베이스의 조화는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식당에서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비교할 수 없지만, 첫 지삼선에 대한 도전이였는데 미성양꼬치에서 지삼선은 재구매 의사가 충분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성양꼬치 양꼬치
양고기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되는 것이 냄새라고 생각하는데, 미성양꼬치의 양꼬치에서는 양의 특유의 냄새나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먹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양꼬치를 처음 접했을 때 누린내 때문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항상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 먹을 때 살짝 긴장을 하게 됩니다.
양꼬치의 누린내가 심하지 않는다면 취향에 맞는 굽기정도에 따라 어딜 가나 맛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쯔란을 많이 찍어서 먹는 것이 양꼬치를 맛있게 먹는 팁이 아닐까 싶어요. 동네에서 무난하게 먹기에 좋은 양꼬치 집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주 고객층이 단골들로 가득 차있던 것 같습니다. 실패할 확률이 있었던 양꼬치가게를 앞으로 실패 없이 동네에서 즐기게 돼서 만족스럽긴 하네요.
미성양꼬치 용인기흥점 정보
미성 양꼬치는 지점별로 영업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용인기흥점이 아닌 곳은 따로 검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용인기흥점의 영업시간은 13 ~ 24시 운영이며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합니다.
- 영업시간 : 13:00 ~ 24:00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370 휘센, (마북동 475-1)
구성역 2번 출구에서361m - ☎ 연락처 : 031-275-9792
이상 내돈내산으로 간 양꼬치집, 서울, 수도권 양꼬치 체인점 미성양꼬치 솔직 맛과 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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