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라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는데, 한때는 녹차라떼에 너무 빠져지 냈었던 추억이 떠올라 바로 스타벅스로 달려가서 맛을 보았습니다. 내돈 내산으로 사 먹어본 스타벅스의 신메뉴,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는 어땠을까요? 스타벅스 신메뉴 후기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4가지 메뉴를 리이미지화한 신메뉴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반응이 상당하여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이 스타벅스 파트너로 일을 하고 있는데 출근해서 신메뉴만 만들다가 집에 간다고 하는 말을 하더라고요.
토피넛 라떼도 좋아했지만 이디야에서 많이 먹었던 기억에 아직은 입맛이 돌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맛보게 된 신메뉴는 말차 크림 브륄리라떼로 정했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종류와 정보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는 말 그대로 말차와 크림, 커피와 우유의 조화를 이루어낸 음료입니다.
말차란? 녹차를 분쇄하고 가루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녹차로, 녹차음료인 그린티라떼 등에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조방법의 차이가 있겠지만 녹차라떼나 말차라떼, 그린티라떼는 비슷한 계열의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반적인 녹차라떼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입맛을 맞추기 힘든 음료라고 생각하는데, 텁텁한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보통은 녹차라떼를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녹차, 우유의 진하기, 단 맛의 정도가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더욱 일반화하기 어려운 음료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신메뉴 말차크림 브륄리 라떼를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비주얼부터 평가하자면 와우 신기했습니다. 크림, 커피, 우유, 말차가 각자의 층을 이루고 있어서 보는 맛이 꽤나 쏠쏠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골고루 섞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사진으로 다시 봐도 이쁜 비주얼을 가진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입니다. 이제 섞어서 먹을 일만 남았는데, 역시나 잘 섞이는 편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녹차라떼를 잘 섞는 비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어요. 잘 흔들고 저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를 하자면, 말차의 쌉싸름한 정도와 단 맛과 라떼가 잘 어우러진 맛이었어요. 계속 먹다 보면 크림의 맛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그란데 정도의 사이즈로 즐기기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생긴 만큼 녹차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평가한 맛 : 달달하고 쌉쌀한 맛에 끝에 올라오는 달달한 크림브륄리 폼으로 디저트 음료의 느낌
-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 가격 정보
톨 : 6,500원, 그란데 : 7,000원, 벤티 : 7,500원
그 외 신메뉴 3가지
아직 다른 신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스타벅스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번 신메뉴 모두가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핫한 메뉴들이라고 한 번씩은 다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겨울이 다가온 만큼 따듯한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나 토피넛라떼가 더 빅 히트를 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메뉴 가격 정보
- 토피넛라떼
톨 : 6,300원, 그란데 : 6,800원, 벤티 : 7,300원 -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톨 : 6,300원, 그란데 : 6,800원, 벤티 : 7,300원 -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톨 : 6,100원, 그란데 : 6,600원, 벤티 : 7,100원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바닐라라떼에 진하고 달달한 커피 폼이 올라가 있는데, 기존의 블랙그레이즈드 라떼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추천 메뉴라고 하네요.
이상, 스타벅스 신메뉴 추천 및 후기 : 말차 크림 브륄리 라떼 리뷰였습니다.
▼ 롯데리아 신메뉴 후기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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