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과 증상 치료 및 대처 방법은?

안녕하세요 :D 뎅구뤼 입니다

혹시 머리가 빠지시나요? 탈모가 의심스러운 경우.. 원인과 종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
  ※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
  ※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의 증상은?

탈모는 연령에 상관 없이 현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사람마다 시작 시기와 진행 속도에 따른 개인차가 있으며 증상 및 원인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성별에 따른 탈모 증상

남성형 탈모

•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
•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

여성형 탈모

•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다
•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 그 외 탈모증 ※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것)이 발생하는 점이 특징

•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함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면 온머리 탈모증(전두 탈모증)이라 하고

전신의 털이 빠지면 전신 탈모증이라 구분한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 발생 후 2~4개월 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감소하게 된다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휴지기 모발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모발 탈락은 감소하게 된다.

 

탈모 역시 증상을 잘 알아야 원인 및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체크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확실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

 

탈모의 원인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한다.

탈모 경과와 합병증은??

남성형 탈모

• 진행 속도는 개인에 따라 다름
• 일반적으로 대머리가 이른 나이에 빨리 시작된 경우 심한 대머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짐

여성형 탈모

• 남성형 대머리처럼 완전한 대머리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묾

원형 탈모반

• 치료가 잘 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음

온머리 탈모증(전두탈모증)이나 전신 탈모증

• 치료가 쉽지 않음

휴지기 탈모

• 가역적인 질환으로 원인이 제거되면 6~12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
• 상당수의 환자는 원인을 찾기 어려워 탈모와 모발 밀도의 감소가 지속

 

탈모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

진단- 검사- 치료 순으로 탈모 진행을 막아야 한다

** 진단 **

각각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휴지기 탈모증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은 필수!

** 검사 **

일반적으로 환자의 임상 양상과 병력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영양 결핍증이나 내분비 질환 등 의심되는 원인 질환이 있을 때는 해당 질환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치료 **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 이용 원형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요법 등 이용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

 

탈모에 대한 정보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증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 셀프로 자가 진단을 해보신 이후 심각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야 돼요

더 이상의 탈모 진행을 막기 위해서.. 탈모의 경우 관련 신체기관은 모발이며,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피부과입니다!

이상, '탈모 원인과 증상 치료 및 대처 방법'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