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제 버거 맛집 내돈내산 : 찰리스버거 구성점

용인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햄버거를 좋아해서 대형 프렌차이즈 버거도 자주 먹지만 근처에 수제버거 맛집을 가끔씩 찾아다니는데요. 이번에 내돈내산으로 방문한 찰리스 버거 솔직 리뷰 포스팅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수제버거 맛집

개인적으로 수제버거가 은근히 맛을 잡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패티와 소스 그리고 빵의 조화가 잘 어울려야 일반 프렌차이즈 버거집보다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렌차이즈 버거도 지점마다 차이가 분명 있지만 대부분 검증받은 무난한 레서피로 만들기 때문에 큰 실패는 없는데요. 수제버거집의 맛은 천지차이인 것 같아요.

 

 

찰리스버거

몇년전까지만 해도 수원에 있는 수제버거집을 탐방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실패율이 너무 높아서 포기하고 버거킹에 안주하고 지내왔습니다. 집 근처 수제버거가 생겼는데도 그동안의 수많은 실패 때문에 찰리스버거의 방문을 미뤄왔는데요. 

 

용인 - 찰리스버거

 

오늘 아침 지나가던 길에 오픈시간과 맞아서 찰리스버거에 방문해 봤어요. 외관에서 봤을 때는 일반 수제버거집처럼 내부가 작아 보였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 6개 이상 있어서 많은 손님 수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창가 쪽 바테이블이 있어서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찰리스버거-실내

 

일반 수제버거집 보다 실내가 굉장히 넓어보이며 테이블마다 거리가 있어서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찰리스버거 메뉴

식당에 가면 좋아하는 메뉴와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도 치즈버거와 찰리스버거 두 개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찰리스버거 햄버거 메뉴는 새우버거, 치즈버거, 불고기버거, 클래식버거, 찰리스버거가 있으며 다양한 종류라기보다 몇 가지 메뉴에 전력을 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찰리스버거- 햄버거 메뉴

 

패티의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 프라임패티와 더블 패티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사이드 메뉴에는 치즈스틱과 감자튀김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찰리스버거 - 메뉴, 가격표

 

토핑 변경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추가하거나 변경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찰리스버거 후기

오랜만에 맛보는 수제버거 찰리스버거 메뉴로 기본 찰리스버거에 화이트체다를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우선 패티의 익힘 정도가 이븐(골고루)하게 익어서 식감과 육즙, 육향이 아주 풍부했어요. 신선한 야채를 사용해서 토마토의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치즈의 꾸덕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치즈를 추가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야채와 패티, 소스, 치즈의 조화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에 재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찰리스버거 화이트체다 추가

 

재방문하였을 때는 가장 인상이 남은 패티는 프라임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먹으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더블 패티는 과해서 다른 맛의 조화를 망칠 수도 있지만 프라임 정도는 변경을 추천합니다. 근처에 찰리스버거가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용인 수제 버거 맛집 내돈내산 : 찰리스버거 리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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