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뎅구뤼입니다
새벽 댓바람부터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달려봤습니다
졸려서 들린 충주휴게소! 휴게소 투어를 생각하면서 빠르게 호다닥 살펴보고 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휴게소 정면을 안 찍어서 휴게소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가져온 것은 비밀😉)
충주휴게소 외부 내부 식당은?
우선 새벽에 들렀기에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었어요.. 특히 외부 식당들은 문을 다 닫았는데요😢
외부 식당
- 핫바
- 호두과자
- 핫도그 (청년핫도그라고 청년 창업 지원프로그램인 것 같더라고요)
- 닭강정
- 부산오뎅
- 델리핫도그
- 만두집
- 번&커피 (카페)
이른 아침에 오시면 카페만 문 열어 있을 거예요ㅎㅎ
내부 식당
판매하는 메뉴로는 한식, 양식, 중식, 분식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우동과 짜장면을 제외한 식사는 이른 아침에는 장사를 하지 않더라고요 (06시 30분 기준)
그래도 무엇을 파는지는 함께 봐야겠죠?
한식 메뉴
한식에는 찌개류와 제육볶음, 계절비빔밥을 팔고 있어요
실패의 가능성이 별로 없는 메뉴로만 승부하는 느낌인데.. 먹어봐야 알겠죠..?🤔
양식메뉴
양식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고 놀랐습니다.. 돈까스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길뻔했는데
사과돈까스..? 충주가 사과로 유명하다곤 하지만 돈까스 사과라니.. 후식으로 먹는 걸까요?
궁금해져서 결국 검색만 한번 해봤어요 ㅎㅎ
우동 & 라면 (분식메뉴)
솔직히 휴게소는 우동과 라면 싸움 아닌가요?ㅎㅎㅎ
어느 휴게소나 우동이랑 라면은 맛있더라고요 (어머니도 라면은 휴게소 라면만 드세요🤣)
라면집이 열었으면 떡라면 하나 먹으려고 했지만.. 문이 닫힌 관계로 이번 휴게소는 패스했습니다
중식메뉴
새벽에는 사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우동과 짜장면 밖에 없어서 짜장면도 팔릴 것 같은데요
짜장면은 중국집도 못하는 식당이 많아서 휴게소에서는 중식 도전은 안 할 것 같아요..
아 참 그리고 신기하게 단일 메뉴로 장칼국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8천 원)
충주휴게소 후기
졸려서 들린 휴게소라 식당 갈 마음은 없었는데..들려보니 라면 집 문이 열렸으면 떡라면을 먹고 갔을 거예요ㅎㅎ
큰 휴게소는 아니지만 졸리거나 배고플 때 잠깐 충주휴게소에 사과돈까스 어떠세요?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화장실도 깔끔하고 새벽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했던 휴게소, 충주휴게소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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