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빵 신메뉴 추천: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 솔직 후기

스타벅스의 브레드, 빵 신메뉴가 출시되어 오랜만에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신메뉴 이름은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이라고 하며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과연 맛은 치즈 덕후인 제 입맛에도 충족하였는지 솔직한 맛 평가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스타벅스 브레드 신메뉴

스타벅스의 푸드 메뉴 중에서는 샌드위치와 케이크를 주로 먹는 편이며 베이글은 가끔 먹는 브레드 메뉴였습니다. 이번 스타벅스에서 제 취향을 저격한 신메뉴인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을 출시하여 맛보고 왔는데요. 스타벅스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지인도 신상 브레드는 진짜 맛있다며 공감해 주었습니다.

 

 

스타벅스

 

인기가 많다고 해서 혹시 몰라서 아침 일찍 방문한 스타벅스는 매장에 손님이 없어서 조용했어요. 결심하고 갔는데 못 먹는 것보단 일찍 가서 신메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메뉴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

스타벅스 파트너도 인정한 그 맛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은 어떤 메뉴일까요? 롤 브레드 위에 치아씨드를 토핑하고 브레드 사이에는 칩핑 된 베이컨과 할라피뇨가 믹스된 크림치즈, 아메리칸 치즈를 겹친 빵이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제공- 베이컨크림치즈씨드롤 이미지샷

 

이미지 샷만 봤을 때는 베이글과 샌드위치의 애매한 위치가 아닐까 싶었어요. 보통은 실사보다 이미지샷이 더 맛있게 나오는 법인데 이번 신메뉴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사진보다 제가 찍은 사진이 더 맛있어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실물 사진 공개 하겠습니다.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 비주얼은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침이 꼴깍 넘어가지 않나요? 반면에 치아씨드 비주얼을 보고 기겁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환공포증 있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비주얼일 수 도 있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비주얼 측면에서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과 돌체콜드브루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의 맛을 평가하자면, 느끼한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크림치즈의 맛을 할라피뇨가 중간중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빵 한 개를 혼자 다 먹는 데도 부담이 없고 끝까지 맛있는 맛을 유지하더라고요. 고소하면서도 치즈의 담백한 맛 그리고 할라피뇨의 매운맛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우러진 메뉴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당분간 푸드 메뉴로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이 담당을 할 것 같네요.

이상, 스타벅스 빵 신메뉴 추천: 베이컨 크림치즈 씨드롤 솔직 후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