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뎅구뤼입니다 :D
어느새 2022년 한 해도 끝나가고 있네요.
올 초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올해는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요ㅠ
매년 이맘때쯤이면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국내여행 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쉬운 요즘! 같은 시기에 안전하면서도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그런 의미에서 뎅구뤼가 엄선하여 고른 전국 각지의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명소 4곳을 추천 해볼게요ㅎㅎ
첫 번째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걸을 수 있다는 장점!!
총 7km 길이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조성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또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ㅎㅎ
두 번째 장소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
우리나라 3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등산 코스로는 울산바위 코스(왕복 8시간), 비룡폭포 코스(왕복 2시간 30분), 금강굴 코스(왕복 1시간 40분)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만약 체력적으로 부담된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 전망대로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동해바다와 웅장한 기암괴석 그리고 멀리 보이는 대청봉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아요ㅎㅎ
세 번째 장소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멜리아힐
우리나라 여행지 하면 빠지지 않는 제주도!
그리고 카멜리아힐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무려 6만여 그루의 동백꽃이 심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겨울 시즌 동안 붉게 물든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실 카페, 갤러리, 잔디 광장, 전망대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해 지루할 틈이 없기에 제주도로
가시는 분들은 꼬옥 방문하시길 바래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8천 원이지만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ㅎㅎ
마지막 장소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향일암
일출 명소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새해 첫날이면 발 디딜 틈조차 없다고 하는 명소 중에 명소
가파른 언덕 위에 세워진 사찰인데 올라가는 길 곳곳에 돌탑이 쌓여있어 눈길을 이끌어요.
돌탑을 보면 소원을 빌며 하나씩 쌓아 올린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ㅎㅎ
끝까지 올라가면 남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는데 가히 절경이라 할 만합니다.
이렇게 명소들은 간략하게 추천해보았는데요, 가는 길에 있으면 꼬옥 방문해보시고
목적지로 정해놓고 가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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