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에서 나온 신메뉴 맵단짠치킨을 매장에서 먹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요새는 튀긴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이 땡겼는데 맵고 달고 짠 맵단짠칩킨을 신메뉴로 판매를 시작한 굽네치킨을 내돈내산 하였는데요. 과연 만족할만한 치킨이었을지 바로 리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굽네치킨 신메뉴
구운 치킨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는 굽네치킨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래 들어서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이나 숯불 치킨이 자꾸 머릿속을 왔다 갔다 하는데 알고리즘마저 굽네치킨 신메뉴 광고를 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하여 먹게 된 굽네치킨 신메뉴 맵단짠칩킨!
르세라핌이 광고하고 있는 맵고 달고 짠맛이 맴도는 맵단짠칩킨, 치킨이 아니라 칩킨이라고 하는 이유는 과자칩을 뿌려서 바삭하게 먹기 때문에 칩킨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맵단짠칩킨 맛과 가격은?
개인적으로 굽네치킨은 일반 뼈보다는 순살로 먹는 이유가 있는데, 굽네의 순살 같은 경우에는 100%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나 구운 치킨의 닭다리살은 튀긴 닭다리살보다는 느끼함이 덜해서 다른 순살에 비해 먹기 좋습니다.
맵단짠칩킨의 기본 구성은 맵단짠치킨과, 나쵸칩, 치킨무 그리고 양념소스인 요블링소스이며 포장 및 배달의 경우에는 코카콜라 작은 캔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매장에서 구매하여 홀에서 바로 먹었습니다.
맵단짠 나쵸칩을 뿌리기 전에 사진을 비포 애프터로 비교했으면 좋았을 텐데, 같이 먹는 친구가 빠르게 부어버려 아쉬움이 남네요. 맵단짠칩은 생각보다 양이 많았는데 치킨에 부어도 한가득 위에 올라가 있어서 칩이 부족할 일은 없을 거예요. 매장마다 다를 순 있지만 홀에서 식사를 하는데 요블링소스를 플라스틱통 자체로 준 것은 실망스러웠어요.
맵단짠칩킨의 맛은 우선 굉장히 자극적이었어요. 맵고 달고 짠맛이라는 게 뭔지 딱 알려주는 느낌이었는데 치킨 자체가 자극적인데 과자칩의 맛까지 더해져서 2배로 자극적인 맛이 강해진 느낌이랄까요. 같이 먹은 친구는 치토스치킨에서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요블링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을 조금 줄여주는 느낌으로 먹는데 부담을 덜하게 해 줬습니다. 소스가 조금 모자랄 거 같아서 한 개는 추가로 하는 것이 넉넉하게 먹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 자극적인 맛으로 맥주 안주, 간식거리로 적합
- 요블링 소스 추가 추천
- 나쵸칩의 바삭함이 식감을 더해줌
다만, 다 부어서 먹기보단 조금씩 부어서 먹거나 찍어서 먹는 것을 추천 - 굽네치킨은 역시 순살
부드럽고 촉촉한 닭다리 살이 느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음 - 맵단짠치킨 뼈 / 순살 (20,000원/24,000원)
순살이 4천원 더 비싸지만 굽네는 역시 순살이 짱인것 같아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간식거리와 맥주 안주로 맵단짠칩킨을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데, 개인적으로 굽네치킨은 역시 고추바사삭과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굽네치킨 신메뉴 맵단짠칩킨 내돈내산 솔직 후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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