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뎅구뤼입니다
버거를 좋아하는 제가.. 뒤늦게 쉑쉑버거를 먹어봤습니다ㅎㅎ
매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하곤 했는데 오늘은 마음먹고 들린 쉑쉑버거!
쉑쉑버거란?
뉴욕에서 온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사업을 위한 USHG*의 핫도그 카트에서 시작했다고 해요
공원 내 "I ♥ TAXI" 아트워크로 꾸며진 핫도그 카트는 매해 여름, 쉑팬들이 길게 줄 섰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2004년, 많은 인기에 힘입어 메디슨 스퀘어 공원에 ‘SHAKE SHACK’ 이라는 간판을 걸고 시작한 것이
전 세계가 사랑하는 브랜드, 쉐이크쉑이 되었습니다.
수인분당 서현역에 있는 쉑쉑버거
쉑쉑버거는 체인점이지만 제가 오늘 방문한 곳은 서현역 내부(AK백화점)에 있는 쉑쉑버거에 다녀왔습니다!
쉑쉑버거의 위치는 1층 6번 게이트 오른쪽에 보면 있어요! 게이트 바로 옆에 있으니 찾기 쉬울 거예요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더 쉽게 눈에 띄던 쉑쉑버거)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 있었지만 내부 테이블이랑 알맞게? 순환돼서 자리를 잡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았습니다! (하지만 햄버거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ㅎㅎ)
쉑쉑버거 메뉴판!
서현역에 있는 메뉴판인데요 버거와 각종 메뉴에 대한 것들이 사진은 없고 글로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처음 방문한 사람은 조금 당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방문이라 당황함.. 세트 메뉴가 없어서 한번 또 당황)
쉑쉑버거는 세트가 따로 없고 음료와 감자튀김을 따로 주문해야 해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 봤습니다!
콘크리트 메뉴는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오지는 못했어요..ㅎㅎ
그리고 강아지 메뉴로 비스킷 5개를 6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가 다양한데 사진이 없으니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을 미리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음엔 미리 정해놓고 가려고요ㅎㅎ)
스모크쉑 버거를 먹다!
스모크 쉑(single) 단품과 콜라 라지사이즈를 먹었어요!
싱글과 더블 중에 고민을 했는데.. 우선 처음 먹어보는 쉑쉑버거니까 오리지널로 한번 즐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싱글!
싱글도 맛있더라고요, 더블을 먹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욕심도 들긴 하지만 패티의 풍미가 싱글로도 충분했어요
맛 평가를 하자면, 스모크 쉑 버거에는 고기패티뿐만 아니라 베이컨이 들어가 있는데 훈연의 맛이 상당했어요
다른 햄버거는 베이컨이 들어가도 티가 안나는 햄버거들이 많았는데, 요놈은 베이컨의 맛이 강렬함!
또 할라피뇨를 갈아서(다져서?) 들어가 있는데 할라피뇨의 맛도 살아있었습니다!
패티 또한 육즙이 풍부하고 퍽퍽하지 않았어요!
당연 치즈의 맛도 치즈덕후인 제가 만족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완전한 공복이 아니었음에도 진짜 제대로 맛있게 먹고 왔어요ㅎㅎ
쉑쉑버거의 명성을 괜히 말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왜 이제야 먹었지..?)
별점으로 전체적인 평가를 하면!
맛:★★★★★
가격:★★☆☆☆(일반 프렌차이즈 버거만 먹다가 먹으면 너무 비싸요.. 세트가 없어서 더 비싸요..)
버거+콜라에 14,000원을 태운다는 건... 힘든 일..ㅎㅎ
재방문의사:★★★★☆ (일반 햄버거처럼 먹기는 힘들겠지만, 가끔은 한 번씩 먹어줘야겠어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흡족한 식사였습니다ㅎㅎ
다음번에 먹는다면 더블로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보다 늦게 먹어보시는 분도 있겠죠..?)
이상, 서현역 쉐이크쉑 추천 스모크쉑 리뷰였습니다.
쿠키, 쉑쉑버거 굿즈
쉑쉑버거에서 굿즈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신기신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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